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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 쇼핑 필수템 총정리이모저모 2026. 1. 15. 13:52반응형
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돌아올 때 공항에서 캐리어 무게 잴 때 진짜 심장이 쫄깃했어요.
아니, 무슨 도시 전체가 거대한 쇼핑몰 같은 거 있죠?
제가 거기서 뭘 그렇게 바리바리 싸 왔는지, 진짜 '리얼 후기' 들려드릴게요.
일단 제일 먼저 제 눈을 뒤집어놓은 건 가죽이었어요!
와, 여러분 진짜 아르헨티나 소는 껍데기까지 예술인가 봐요.
길 가다 우연히 들어간 가죽 가게에서 자켓 하나를 걸쳐봤는데, 세상에... 무슨 옷이 몸에 착 감기는 게 실크인 줄 알았다니까요?
한국에서 이 정도 퀄리티 사려면 눈 튀어나오게 비쌀 텐데, 여기선 블루 달러로 계산하니까 "어머, 이건 사야 해!" 소리가 절로 나와요.
저 결국 가방 하나랑 벨트까지 세트로 맞추고 왔잖아요. (통장은 울고 있지만 제 어깨는 당당합니다!)
그리고 아르헨티나 사람들의 소울메이트, 마테차 세트! 이거 진짜 물건이에요.
길거리 가면 다들 동구란 나무 컵을 들고 다니거든요?
그게 너무 힙해 보여서 저도 하나 샀는데, 컵 모양도 예쁘고 은으로 된 빨대(본비야)가 완전 예술이에요.
근데 이거 나무 컵이라 처음에 길들이는 게 좀 까다롭더라고요.
안 그러면 곰팡이 핀다는 소리에 제가 한국 와서 정성스럽게 모시고 있습니다.
가끔 집에서 마테차 마시고 있으면 다시 부에노스아이레스 길거리에 서 있는 기분이 든다니까요?
아, 그리고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아바나(Havanna) 알파호르! 이건 진짜 선물용으로 샀다가 제가 비행기에서 야금야금 다 까먹을 뻔했어요.
초콜릿 과자 사이에 '둘세 데 레체'라는 악마의 잼이 듬뿍 들어있는데, 한 입 먹으면 당 수치가 수직 상승하면서 기분이 막 좋아져요. 회사 동료들한테 돌렸더니 다들 "이거 어디서 샀냐"고 난리가 났더라고요.
노란색 상자라 고급스러워 보이기도 하고요!
마지막으로 약국 쇼핑의 꽃, 로즈힙 오일! 남미 언니들 피부가 왜 그렇게 좋은가 했더니 이 오일 덕분인가 봐요.
파타고니아 쪽에서 온 천연 오일인데, 가격이 너무 착해서 지인들 선물로 싹 쓸어왔어요.
유리병이라 캐리어 안에서 터질까 봐 제 양말이랑 속옷으로 칭칭 감아서 모셔왔는데, 다행히 무사히 도착했답니다.
진짜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쇼핑하다가 하루가 다 가는 동네예요.
여러분도 나중에 가면 꼭 빈 캐리어 하나 더 챙겨가세요. 제 말 안 들으면 분명 후회하실걸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꼭 맛봐야 할 음식들 - information
아르헨티나 여행에서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했던 경험을 나눴습니다. 특히, 스테이크와 엠파나다에 중독되었고, 둘세 데 레체 과자도 잊을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현지 식사 시간 때문에 배고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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