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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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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톱 무좀 확실하게 없애는 방법
    이모저모 2023. 5. 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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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남들 처럼 발에 땀이 많이 나는 것도 아니고 또 잘 씾지 않아 불결한 상태도 아닌데 언제 부터 인가 발톱 무좀이 생겼다.

    아마도 내가 복지사로 일할때 양말을 신지 않고 수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여러 복지 기관들을 다니며 공용으로 사용하는 실내화를 신었을때 옮았을 것 같다.

    아무튼 처음에는 발가락이 가려우면서 물집이 생기길래 그런가 보다 하고 방치 했는데 시간이 지나자 발톱에 변형이 생기기 시작했다

    초기에 발톱 무좀이라는 걸 알았으면 시초에 치료하면 쉽게 고칠수가 있었을텐데 나는 이때 이것이 발톱 무좀이라는 사실을 몰랐다.

    그래서 그냥 방치 했더니 점점 심해져서 걷잡을 수 없게 된 다음에야 동네병원을 찾았더니 발톱 무좀이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의사가 하는 말이 매일 먹는 약과 일주일에 한 번 먹는약, 그리고 바르는 약이 있는데 어느 방법으로 하겠는가 하여 나는 먼저 바르는 약으로 선택했다.

    먹는 약은 간에 부담이 간다고 해서 이왕이면 바르는 약이 좋을 것 같아서이다.

    근데 바르는 약을 몆달이나 지났어도 전혀 나아지지가 않아 다시 병원을 찾아 이번에는 일주일에 한 번 먹는다는 약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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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을 먹으니 처음에는 좀 나아지는 듯 싶었다.

    그래서 계속 먹었는데 1년 이나 먹었는데도 완치되지 않고 일정한 수준에서 더 이상 나아지지가 않았다.

    다시 동네 병원을 찾아 매일 먹는 약으로 바꾸자고 하니 동네 병원에서는 이약을 처방할 수 없다면서 피부과 를 전문흐로 하는 병원에 가야 한다고 했다.

    피부전문 병원에 갔더니 이약은 간에 부담이 많이 가기 때문에 피검사를 해야 한다고 해서 피검사를 하고 며칠뒤에 갔더니 정상이라고 하면서 약을 처방해 주었다.

    매일 먹는 약임에도 불구 하고 몇장이 지나도 쉽게 낮지 않았다.

    그래도 점점 나아 지는 것 같아 부담 스럽지만 게속 복욕하였다.

    이 약을 먹을 때는 술도 먹으면 안돼기 때문에 오래 동안 이약을 복용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그래도 발톱무좀도 소홀히 하면 점점 심해져 위험해 질수 있다는 말에 끝을 볼때까지 먹을 수 밖에 없었다.

    마지막 6개월 째 부터는 바르는 약도 함께 사용하여 7개월간 복용한 결과 드디어 무좀이 없어졌다.

    그때로 부터 1년이 지났는데 아직 까지는 재발하지 않는다.

    아무튼 제 경험으로 볼때 발톱무좀을 완치하는 방법은 매일 먹는약이 좋은 것 같다는 결론에 다달았다.

    처음 부터 매일 먹는 약을 복용했더라면 지금 보다 훨씬 빨리 그리고 비용도 적게 들면서 완치 할 수 있었을 것이니 가장 확실한 방법은 매일먹는 약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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