뎅기열 증상, 예방, 치료 및 발생 지역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가 물어서 발생하는 급성 열성 질환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흔히 발생하며, 최근에는 국제 이동 증가로 인해 온대 지역에서도 발생되고 있습니다.

증상
갑작스러운 고열 (39~40℃)
심한 두통, 근육통, 관절통
식욕 부진, 메스꺼움, 구토
발진 (얼굴, 목, 팔, 다리)
출혈 증상 (잇몸 출혈, 피부 아래 출혈, 코피, 구토물에 혈흔)

 

중증 뎅기열은 사망률이 높습니다.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급격한 혈압 저하 (쇼크)
심한 복통
지속적인 구토
혼돈, 의식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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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모기 물림 예방:긴팔 옷과 긴 바지를 착용,모기 기피제 사용,모기장 사용,서식지를 제거 (정체된 물 제거)
여행 시 주의:뎅기열 발생 국가 방문 시 주의
현지 의료 시설 정보 확인

치료
증상 완화: 충분한 휴식, 수분 섭취, 진통제
중증 뎅기열: 입원 치료 (정맥 주입, 혈압 관리 등)

 

발생 지역
아시아: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동아시아
아메리카: 남미, 중앙 아메리카, 카리브해
아프리카: 서아프리카, 동아프리카
태평양: 호주, 태평양 제도
대한민국에서는 2018년 이후 매년 여름철 뎅기열 수입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2024년 현재 제주도를 포함한 남부 해안 지역에서 뎅기 모기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주의가 필요합니다.